당진시, 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 실시

당진시,‘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 실시
- 당진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지역사회 적응력 높이기 위해 마련 -

 

 

 

 

당진시가 최근 10년 내 당진으로 전입을 온 가족을 대상으로 31일‘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행사는 당진문화원 주관으로 최근 많은 기업체 입주와 귀농․귀촌을 통해 당진에 새 삶의 터전을 마련한 전입 가족에게 당진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의 이질감 해소로 지역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초등학교 학생 및 어린이가 있는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탐방은 영탑사, 면천읍성을 시작으로 고려시대 미륵사상을 엿볼수 있는 안국사지, 남이흥장군의 충의정신이 담겨져 있는 충장사,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탐방코스의 주제인 기지시줄다리기는 올해 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지역의 문화유산으로 참가자들은 이날 줄다리기 체험을 통해 지역문화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당진사랑 역사문화탐방은 전입 가족들이 새롭게 생활 터전으로 삼은 당진에 대해 이해하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실시된다”면서“앞으로도 전입가족들이 당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한편 지역사랑을 기를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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