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생활에 와닿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당진시, 생활에 와닿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

 

 

 

 

당진시가 11월 16일 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당진시와 당진교육청이 합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학생․학부모․교육기관종사자․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교육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교육 활동의 필요성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의 교육현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이날 회의는 청소년 교육정책의 개선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향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자유토론과 발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시와 교육청 청소년 지원정책 설명, 초중고 학생현황, 서울도봉구와 오산시 등 교육혁신사례에 대한 설명 후 진행됐으며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교육자치 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 교육의 결과는 가치관, 성격, 자신감, 학업 등의 영역에서 나타나게 되므로 학업에 흥미가 생기며 목표가 뚜렷해지고 자신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오늘의 회의는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이 연계된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면서“앞으로 청소년 교육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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