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가져

당진시,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 가져
- 국가 안보의식 확립과 시민의 안녕 치하 -

 

 

 

당진시가 민방위대 창설 제40주년을 맞아 11월 19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안보 및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민방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한 국민행복 지킴이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지역 민방위대장, 시민과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민방위 발전유공자 표창과 축사,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 노래제창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올해 민방위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당진종합병원 박승규 씨와 JW중외제약 직장민방위대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고 당진3동 원당8통 민방위대장 차진회 씨 외 2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행사에 앞서 기념행사장 입구에 민방위장비 및 인명구조장비 전시회 등 부대행사를 가졌다.


또 식 이후에는 제1789부대 2대대장인 강석환 중령으로부터 국가 안보에 대한 특강도 열렸다.


김홍장 당진시장은“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우리지역을 위해 헌신한 봉사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에 큰 보탬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대는 북한의 남침위협과 인도차이나 반도의 공산화를 시대적 배경으로 1975년 9월 22일 창설했다.

 

 

 

 

2019. 10. 조회수 :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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