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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명예퇴임 행사 가져

 

 

 

당진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종무식에 앞서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 퇴임한 이은홍 전 의회사무국장은 1975년 공무원을 시작해 40여 년 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특히 의회사무국장과 안전자치행정국장으로 근무하면서 행정과 의회의 교두보 역할은 물론 전 시정을 아우르는 통솔력으로 당진시 승격에 기여하고 시민 행복 비전 제시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이은홍 전 국장은 1998년에는 정부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2011년에는 선거업무 유공으로 장관표창을, 2012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명예퇴임을 하는 날 이은홍 전 국장은 그동안의 공을 인정 받아 지방서기관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을 했다.

김홍장 시장은 “동료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또 조직의 발전을 위해 명예퇴임을 선택하신 그 뜻에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시정발전을 위한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 10. 조회수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