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올해에도 주민참여 건강증진사업 계속

당진시, 올해에도 주민참여 건강증진사업 계속

 

 

 

당진시는 지난 2015년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반응이 증가할 수 있는 주민참여 건강증진사업에 힘써왔다.


아울러 올해에도 건강사업에 대한 주인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조직적인 참여로 사회의 효과적 통합이 가능한 주민참여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주민참여 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구성원 전체가 주체가 돼 능동적으로 기획. 수행. 평가. 환류 전 과정에 참여해 지역사회 포괄적 변화를 주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사업의 추진기반을 위해 6월 건강생활실천 운영위원회 조례를 제정 및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또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걷기 지도자 70여명을 양성해 이들을 주축으로 70여개 900여명을 동호인으로 한 건강걷기 휄스웨이 동아리를 운영해 기초건강을 증진했다.


아울러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건강밥상 홍보대사 30여명을 양성해 월 1회 이상 소속된 지역의 건강밥상 홍보를 통해 건강식단을 제공하게 하는 한편 일반음식점, 공공기관 등 관내 47개 기관과 함께 저염식 식단을 주제로 한 건강밥상 운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주민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관내 30개 단체, 2만여명이 참여한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올해에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시의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 건강증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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