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분기 당진시 봉사왕은 김미정 씨

2015년 4분기 당진시 봉사왕은 김미정 씨
- 3년 전부터 적십자 활동하며 이웃사랑 실천 -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2015년 4분기 봉사왕(The Best Volunteer King)으로 현재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미정(41세)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미정 씨는 3년 전 지인의 추천으로 적십자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는 총무를 맡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적십자 활동을 시작하면서 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그녀는 새마을회와 가족봉사단원으로도 활동하며 봉사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 나갔다.


김 씨는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뿌듯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봉사활동에 색안경을 끼고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을 접할 때면 마음이 상하기도 한다”며 “봉사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아름다운 활동인 만큼 좋은 시선과 응원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미정 씨 외에도 송악자율방범대에서 활동 중인 안석준 씨와 합덕자율방범대 소속 김준 씨가 범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 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김미향 씨와 합덕읍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코디네이터와 엄마순찰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영 씨도 우수봉사자로 함께 선정됐다.

 

 

 

 

2019. 10. 조회수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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