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안전관리분야 민관협력 강화
당진시, 안전관리분야 민관협력 강화
- 1기 민간협력위원회 위촉․운영 돌입 -
 
 
 


당진시는 1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민간협력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해 안전관리 분야의 민관협력 강화에 나섰다.
 
2명의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당연직 6명과 위촉직 20명 등 총26명으로 구성된 민간협력위원회는 ‘당진시 안전관리 및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임기동안 평시에는 재난안전예방과 대비활동을 수행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대응․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평상시에는 재난 및 안전관리 위험요소와 취약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제보 역할을 하게 되며,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협력 활동과 관련된 사업의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한 안전관리 분야의 민간단체 교육과 훈련실시, 그리고 지역위험성 평가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게 되며, 재난 발생 시에는 인적․물적 자원 동원과 피해복구활동에 앞장선다.
 
15일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외에도 당진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 보험, 취약시기별 맞춤형 시설안전점검 추진 등 시의 안전관리 분야 시책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 분야는 범위가 광범위하고 미리 예측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재난안전관리 분야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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