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귀농인 농기계 현장 이용기술교육 인기
당진시, 귀농인 농기계 현장 이용기술교육 인기
- 실제 영농현장과 유사한 환경서 교육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당진지역 귀농․귀촌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트랙터와 관리기 신기종에 대한 이용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자주 쓰이는 트랙터와 관리기에 아직 익숙지 않은 귀농․귀촌인에게 올바른 사용요령과 고장에 대비한 응급처치 요령을 비롯해 운전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평소 트랙터나 관리기를 사용해 보지 않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업현장에서 스스로 농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숙련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실제 영농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운전교육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 담당자는 “임대농기계 사용과 관련해 평소에 교육을 받지 않은 농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같은 문제는 사전지식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기계 고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 교육기종 외에 임대사업용으로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해 임대활용도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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