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해나루 브랜드 알리기 구슬땀
당진시, 해나루 브랜드 알리기 구슬땀
- 국제외식산업식자재 박람회 참가-

 

 
당진시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국제외식산업 식자재박람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 외식기업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자리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박람회 기간 동안 당진의 명품 브랜드인 ‘해나루’를 집중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한 미질을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쌀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특히 해나루쌀이 국내시장을 넘어 호주 등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는 점과 품질 고급화와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쌀에 대한 품질분석과 DNA분석을 통해 명품 쌀로 각광받고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해 홍보했다.
 
또한 신평농협미곡종합처리장과 우강농협미곡처리장이 지난해 전국 농협 RPC 브랜드쌀 품질평가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는 점을 근거로 미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최근 외식산업에서도 건강한 밥상과 안전한 식자재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시가 엄격히 품질을 관리하는 해나루쌀은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당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당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89개 급식소에 공급하는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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