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거리 만들기, 학생과 주민이 합심
깨끗한 거리 만들기, 학생과 주민이 합심
- 신평면주민자치위, 신평고 학생들과 환경정화 활동 -
 

당진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국희) 위원들과 신평고등학생 150여 명은 지난 29일 오후 신평면 거산리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학생들은 신평고등학교 후문에서 출발해 거산리 아파트 단지 골목을 다니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6년 3월 16일 체결한 ‘봉사활동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시 협약으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신평고 학생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율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과 연계해 신평면 금천리와 거산리, 삽교호관광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선에 일조하고 있다.

원국희 위원장은 “학생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 봉사를 하면서 서로 유대감도 깊어지고 학생들이 지역에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행복한 신평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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