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전국 책 읽는 도시 협의회 가입
당진시, 전국 책 읽는 도시 협의회 가입
 


교육 문화의 도시 당진시는 전국 책 읽는 도시협의회에 가입하고, 11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예술동 예인홀에서 개최한 총회에 박종희 시립도서관장 등이 참석하여 회칙과 임원추대안을 의결하였다.

전국 책읽는 도시협의회는 풀뿌리 독서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된 것으로 지역 및 전국 단위의 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당진시를 비롯해 서울 금천구, 경기 의정부시, 충북 청주시, 충남 당진시, 천안시, 공주시, 전북 고창군, 완주군, 전주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 등 27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힘으로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활동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국적인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당진시가 책 읽는 도시 가입으로 관련 사업을 유치하는 등 교육 문화의 도시로 새롭게 도약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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