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에이즈 인식개선 앞장
당진시, 에이즈 인식개선 앞장
- 제31회 에이즈의 날 캠페인 전개 -
 


▢ 당진시보건소는 제31회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구터미널과 재래시장 일원에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음.

❍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홍보배너 전시와 리플릿 배부를 통해 자발적인 에이즈 검사를 유도하고 감염인의 편견해소와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벌였음.

❍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식사, 악수, 포옹, 땀, 침, 수영장 공동 사용 같은 일상생활로는 감염이 되지 않는다”며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예방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힘.

▢ 한편 2018년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에이즈의 날 31주년이 되는 날이며, 현재 에이즈는 조기 발견해 치료를 꾸준히 하면 건강하게 평균수명까지 살 수 있는 만성질환임.

❍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관계시 콘돔을 사용하고 문란한 성 생활을 하지 않으며,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

❍ 검사는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검사결과를 확인이 가능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