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SNS 통한 시정홍보 강화
당진시, SNS 통한 시정홍보 강화
- 당진 소셜미디어 서포터스 위촉 -
 


올해 1월 소셜미디어팀을 신설하면서 SNS를 통한 시정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당진시가 28일 위촉식을 갖고 23명의 제1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스를 위촉했다.

시가 서포터스를 위촉한 이유는 정보의 재공유와 확산이 빠른 소셜 미디어의 특성 상 시민들의 SNS 활발한 활동이 시정 홍보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한 서포터스들은 앞으로 임기 1년 동안 본인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를 활용해 당진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 시정 전반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SNS를 활용해 홍보가 가능한 각종 당진 시정에 관한 아이템을 발굴해 서포터스 간 상호 공유할 계획이다.

시는 서포터스들의 활동을 위해 월 2건 이상의 포스팅을 의무화하고, 연 1회 이상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IT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스에 대해서는 우수 서포터스로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서포터스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포터스 위촉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평소 SNS 활동에 관심이 많은 7명의 공무원을 서포터스로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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