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비타민 당진 딸기 첫 수확
겨울 비타민 당진 딸기 첫 수확
- 해나루 딸기 본격출하 시작 -
 


전국 수준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당진 해나루 딸기가 출하를 시작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딸기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당진 해나루딸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실시하는 최고품질 탑과채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국무총리를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12브릭스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하는 당진 해날 딸기는 중량이 23~30g, 착색은 90%이상의 품질을 자랑하며 당진지역 소비자들로부터 겨울철 비타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 해나루 딸기는 탄산시비로 광합성량을 높여 생산량이 많으면서도 품질이 우수하다”며 “센터에서도 PO계 필름교체를 비롯한 신기술 보급과 재배농가 공동선별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관리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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