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선정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선정
- 충남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유일하게 뽑혀 -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 제도’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기간의 진로체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다.

당진시에 따르면 전국 1,010개 기관이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충남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는 유일하게 인증기관에 선정됐다.

시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발맞춰 우수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당진 관내 학교와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의 교육부 자유학기제 운영 사이트인 ‘꿈길’을 기준으로 모두 2,675명의 청소년에게 진로체험을 지원해 당진 관내에 등록된 진로체험등록 기관 중 최대 인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참여한 학생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에 선정된 만큼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에는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외에도 신성대학교가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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