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병섭 당진부시장, 신규 공직자와 간담회 가져
심병섭 당진부시장, 신규 공직자와 간담회 가져
- 공직자들과의 소통 일환, 청렴 당부 -
 


지난 1월 2일 취임 당시 “공직자 여러분을 위해 항상 부시장실을 열어 놓겠다. 고민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찾아와 달라”고 당부했던 심병섭 당진부시장이 약속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공직자들과 소통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심 부시장은 지난 1월 31일, 올해 1월 이후 임용된 신규 직원 13명을 부시장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아직 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직원들이 업무와 공직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시간도 신규직원들을 배려해 개인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시간대에 짧은 시간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심 부시장에게 자기소개와 공직에 임하는 자세, 그리고 지금까지 맡은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꼈던 점과 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심 부시장은 자신의 초임공직 시절의 경험담을 풀어 놓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심 부시장은 “공직에 있어 공무원은 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공공의 복리를 우선해야 한다”며 “청렴과 정직한 신념을 갖고 규정과 법규를 준수해 시민중심의 행복한 당진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시장실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어려운 일이 있거나 고민거리가 있을 때 언제든지 찾아오면 인생선배이자 직장선배로서 아낌없이 조언해 주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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