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과의 약속 실천에 최선 다할 것
당진시민과의 약속 실천에 최선 다할 것
- 당진시, 2017년 공약사항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
 


당진시는 15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공약사업에 대한 2017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전체 96개 공약사업 중 일부추진 3개 사업과 보류 1개 사업을 제외한 92개 사업이 완료(16건) 또는 지속(27건) 및 정상 추진(49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올해 사업이 마무리 되는 사업은 바다목장 조성사업, 종합대학 유치 등 7개 사업이며, 올해 완료 후 계속 추진되는 사업도 지능형 방범시스템 구축 사업과 열린 광장 토론회 개최, 이동시장실 운영 등 11개 사업에 이른다.

특히 시는 지난해 4분기까지 일부 추진사업으로 분류됐던 당진시 소속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인요양공동생활 조성 등 5개 사업을 올해 정상추진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해 지난해 90%였던 공약사업 이행 달성률을 올해는 96%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하는 55개 공약사업 중 아직 마무리 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가시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중점 관리하는 한편 임기 내 착수 및 기반조성을 목표로 하는 41개 사업도 관련기관 협의와 재원확보를 통해 사업추진의 초석을 마련해 민선7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에게 한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미완된 약속에 대해서는 빠른 판단으로 창의적이고 적절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더 좋은 방안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관리하고 하반기에는 올해 추진상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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