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제1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 당진시,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결과 심의 -
 


당진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평가(안) 심의와 2017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보고를 위한 2017년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신기원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24명의 대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계획목표 3개 분야별 추진전략, 19개 중점추진사업, 4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하여는 심도 있는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논의 했다.

특히, 소요재원 전액을 지자체가 충당하는 사회복지관 신설, 남부권광역보건센터운영, 민생안정지원확대 지역특화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현안 해결을 위해 전체 시행계획 중 약 16%(예산액 기준) 정도를 차지하는 등 읍·면·동 복지허브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 지자체의 사회보장전달체계 개편과 사회복지시설 둥 인프라 확충계획을 포함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 등 사회복지관련 전문교육 실시 등을 추진해 향후 보건복지부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과 지속가능한 사회보장 기반구축으로 일을 통한 자립지원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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