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세무담당 직원 역량강화 나서
당진시, 세무담당 직원 역량강화 나서
- 지방세수 확충 위한 담당공무원 연찬회 진행 -
 


당진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보령시 소재 머드린 호텔에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세무담당 직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 본청과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신 세원 발굴방안과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주제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소속 김태호 연구기획본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의 선진사례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40여 년의 풍부한 공직경력을 갖고 있는 김덕주 자치행정국장도 특별 강사로 나서 공직자로서 갖춰야할 덕목에 대해 자신의 행정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아직 공직생활이 길지 않은 공무원들로 하여금 새롭게 마음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당진시청 이현영 세무과장은 “평소 세무담당 공무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고 있지만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세정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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