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산업 생태계가 조성되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좋은 교통 인프라도 갖춘
석문산단!


석문방조제로 인해 당진에 부지가 조성되어 있는 석문산단은 수도권과 가깝고 앞으로 석문산단인입철도, 서부두 연육교 등 항만과 육상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아직은 편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았지만 장고항이나 조금만 나가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아산만에 고대·부곡 단지가 조성되고 대산 지구에 현대·삼성정유공장과 석유화학 단지가 가동 중에 있으므로 이들을 연결하는 공업지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그 중간에 위치한 석문면 일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개발한 곳이라고 합니다.
 
 

​운동장과 같은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주말이면 항상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삼성전자처럼 기술이 집약된 산업분야도 있지만 상당수의 기업들은 기술뿐만이 아니라 물류비용을 최대한 줄여야 경쟁력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아예 해당 국가로 산업기지를 옮기는 경우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기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규모는 상당히 큰 편인데 곳곳에 공원과 휴게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부지에 여유가 있어서 아직도 기업이 들어올만한 공간이 많은 곳입니다.
 

서해선복선절철(합덕역)에서 연계한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에 포함된 석문산단인입철도가 확정됨에 따라 “합덕역 ~ 석문역(석문국가산업단지)까지 새로운 철도가 2021년 고시 후 2022년 착공 2025년 완공 예정이어서 철도를 이용한 산단과 주변 관광지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와 면해 있는 곳이면서 가을의 풍광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백강해전은 서기 663년에 신라, 당나라의 연합군과 백제 부흥군, 왜국(일본) 그리고 고구려 등 5개국이 맞서 싸운 전투가 있었다고 합니다. 663년 음력 8월 27일에서 29일까지 충남 당진 백강(석문면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라고 합니다.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기업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으로 의미가 있지만 서해안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당진의 여행지이기도 한 장고항은 여러 번 가보았지만 바로 옆에 자리한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처음 가보았습니다. 아직 조성 중이라서 공원 외에 편의점과 같은 편의시설은 장고항이나 석문면 행정복지센터가 있는 곳에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출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함께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입지 선택입니다.
보통 대규모 산단이 바다에 면해 있는 것은 그 이유 때문입니다.

석문방조제가 만든 석문국가산업단지의 앞의 갯벌에서는 주말마다 바지락을 캐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송악 ic 출구로 나와 석문방조제를 지나 당진 석문방조제 - 성구미항 - 장고항(실치축제) - 용무치 - 왜목마을(일출) - 대호방조제- 도비도 - 삼길포(서산)까지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 경치도 좋으니 가을을 맞아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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