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떠나고 싶은 겨울바다! 미리보는 아름다운 왜목항 일출
- 1.jpg
등록일 : 2021-12-31
조회 : 364
2021년 31일부터 1일까지 왜목마을 관광지
주 출입구 및 진입로의 출입이 통제됩니다
당진시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2년 임인년의 일출을 감상하세요!
1월 1일 일출 예정시간 : 7시 42분
유튜브 생중계 : 오전 7시~8시
당진시 공식 유튜브 주소
https://www.youtube.com/c/dangjincity
당진시청
당진시 공식 YOUTUBE 계정입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www.youtube.com
떠나고 싶은 겨울바다 아름다운 왜목항 일출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늘 연말쯤이면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간인데요,
그 시간을 돌아 보기 위해 이때쯤이면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을 보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시작의 여행을 떠난답니다.
그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여행지는 당진 왜목 마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행은 살아가면서 삶의 작은 비상구 역할을 했는데요,
코로나로 여행을 잠시 멈추고부터는
늘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이 그립기만 합니다.
그런 자유로운 여행이 아니더라도 코로나 방역지침을 잘 지키면서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아 떠난 왜목마을은
여전히 너무나 아름다웠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날씨의 영향이 가장 중요한데요
올해 들어 가장 춥다는 날씨 뉴스를 보면서 잠시 망설였지만
왜목마을에 들어서면서 바다에서 보이는 붉은 여명과 견우직녀가 만나는
당진 왜목마을 앞 하트를 보면서 마음이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주말 왜목마을을 찾으면 주차장소가 없을 만큼
많은 여행자분들이 찾아오는 명소 중 한 곳인데요
아침이면 그대로 주차공간이 여유가 있어서 너무 좋고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 중 하나입니다.
영하 15도의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연인들 가족분들은
저마다의 소원과 함께 아름다운 일출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왜목마을의 일출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침해가
촛대바위에 걸리는 시기는 2월과 10월이고
7월 8월은 노적봉과 국화도 사이 바다로 뜨는 해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어느 계절이라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일출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쌀쌀한 날씨 때문에 화산이 폭발하듯 강력한 붉은 아침의 태양이
위용을 자랑하듯 멋지게 뜨기 시작합니다.
차가운 날씨와 거센 바람 때문인지 많은 분들이
아침을 해를 보고는 금방 떠나고 그대로 아쉬웠는지
많은 분들의 아름다운 일출을 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꼭 따뜻한 옷과 모자 장갑은 필수입니다.
왜목마을은 충남 당진시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지형적으로 바다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당진시의 최북단 서해바다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답니다.
너무나 깨끗한 바닷물이라
서해바다인지 동해바다인지 구분이 안 가는 느낌입니다.
쌀쌀한 날씨지만 오랜만에 들려오는 바다 소리 바람 소리를 들으면서
왜목마을을 한 바퀴 걸어 보았는데요
다양한 포토존도 보이고
사진 찍을 공간들이 너무 많아서 좋았답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텅 빈 의자가
조금은 허전해 보이는데요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며칠 동안 미세먼지가 있었는데 거센 바람과 함께
오늘은 깨끗한 시야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풍경입니다.
왜목 선착장에서 바라본 바다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의 답답함을 날려 보내기에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의 시원한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은 정말 환성적입니다.
정말 최고의 명소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의 당진시 왜목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세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아쉽게 취소가 되었지만 언제 가는 소중한 평범한 일상을 기대하면서
내일을 기다려 봅니다.
왜목마을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왜목길 26
당진 왜목마을
주소 :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84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