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가 선물한 뚝딱 ! 크리스마스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2019년 12월 21일(토) 당진문화예술학교 내에서 생활문화활동가 육성사업 「문화 작당」프로젝트 '도깨비가 선물한 뚝딱!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역 내 문화적 가치들을 재발견하고 새로운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활동가 육성을 통해 사람과 문화 -지역을 매개로 지역 내 문화의 확산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딸기 산타 카나페 부스에서는 딸기와 크래커를 이용한 산타 할아버지 제작 체험을 하였습니다.

 
 
 
 
 

 

동심결 매듭(선물포장 매듭)과 선물상자 꾸미기 체험 부스에서는 영원이라는 전통매듭을 배워보고 선물 상자를 꾸미는데 사용하여 1회용으로 버려질 상자와 포장끈을 재사용과 장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재활용 청바지를 입은 포인세티아 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식물 포인세티아를 버려진 청바지로 꾸며보았습니다. 플라스틱 화분을 재활용 청바지로 꾸며 새로운 화분으로 바꿔주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을 최소화하여 지구를 살리고 분위기도 살려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업사이클링 에코백 부스에서는 더 이상 입지 않아 옷장 속에 쏙 박혀있는 티셔츠들을 업사이클링 하여 에코백으로 제작하여 참여자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본인의 옷이 예쁜 에코백으로 변신한 것을 본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가방이 생겼다고 좋아했습니다.

 
 
 

 

소원트리 부스에서는 버려진 청바지, 형형색색의 옷을 자르고 꿰매어 단추, 비즈 등 예쁜 장식을 붙여주어 본인만의 멋진 장식으로 크리스마스트리에 걸어 주었습니다.

 

 


두 시간여 동안의 짧은 체험 시간이었지만 많은 친구들이 참여하여 부모님과 함께 체험 부스를 돌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갔습니다.


모든 체험부스를 운영하면서 체험 품목은 친환경에 밀접한 주제로 접근하여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을 직접 해 봄으로 환경보호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아주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체험부스 운영 후에는 선착순 예약한 가정에 한하여 문화예술창고'마주'의「가족뮤지컬'부부리리 혹!」 무료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당진문화예술 학교에 생활문화활동가들의 활성화로 지역의 문화가 다양해지며 당진시의 교육 향상을 위해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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