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대한노인회 고대면 경로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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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10-08 조회 : 244
"어르신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새마을협의회 회원님의 마음 한자리에 보람을 채우는 시간"



 

2019년 10월 1일 (사)대한노인회 고대면분회에서 주체하고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협찬하여 고대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고대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마련되었습니다. 항상 마을을 위해 앞장서시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수고와 이날 모이신 400여 어르신들의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새마을부녀회 박지순 부녀회장님의 지휘 하에 부녀회원님들은 음식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으시고 지도자님들께서는 쟁반에 옮겨 담아 상에 옮겨 놓습니다. 모두가 손, 발을 척척 맞춰 움직여가며 음식을 차려놓습니다.
 

새마을지도자 박종익회장님의 진행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노인회장님의 인사말씀과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우희상면장님께서는 70년대부터 여기 모인 어르신들의 고생으로 고대면이 발전할 수 있었다 말씀하시며 오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고 10월 5일에 있을 고대면의 특작물인 황토고구마 축제도 성황리에 마쳐지기를 바라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최수재조합장님께서는 고대면을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는 새마을협의회를 격려하시고 연이어 있을 황토고구마축제를 성황리에 마치기를 바라시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병직노인대학장님께서는 고대면이 상복이 있다 말씀하시며 시청에서 같은 날 진행되는 시민의 날 행사에서 당진포리 손계원이장님께서 시민대상을 수여하시며 또 항곡리마을과 당진포3리 마을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농촌마을 가꾸기 시상에서 각각 동상을 수여한 것에 자랑스러워하시며 어르신들에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앞에서 진행하시며 인사하시는 동안 어르신들은 편안하게 음식을 드셨습니다.
부족한 음식은 지도자님들께서 계속해서 보충해 주십니다.

 

즐거운 식사를 마치시고는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흥겨움에 몸을 흔들어 봅니다.
 

돌아가실 때는 선물로 수건을 하나씩 나눠드렸습니다.
 

어르신들이 돌아가시고 난 자리를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서 정리에 나섰습니다.
 

오늘 경로잔치에 오신 어르신께 "오늘 어떠셨어요?" 여쭈어보니 "잘 차려서 잘 먹고 준비하느라 고생 많이 했겠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날부터 음식을 준비하고 차리고 치우는 과정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 마음 한자리에 보람을 채우시며 경로잔치를 마무리하십니다. 이렇게 새마을협의회를 통해 고대면 일기에 행복 한 줄을 더 써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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