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에 참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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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7-16 조회 : 277
​"한 장의 사진은 한편의 문학작품보다, 명연설보다 감동과 메시지를 줍니다."
 

제15회 당진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사) 한국 사진작가 협회 당진지부회원전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주최와 당진시 (재)당진문화재단 (사)한국 사진작가협회 후원으로 개최했습니다. 사진을 잘 찍는 것은 못 하지만, 좋아해 시간이 나면 사진전시회에 찾아가 관람하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당진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소식을 듣고 13일에 가니, 전국에서 응모한 사진들이 제 눈을 사로잡습니다.
수상을 한 작품에는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찰나의 사진을 찍기 위해 수없이 기다림과 그리고 민첩성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얻는 기쁨도 있었을 겁니다.

 

시상식은 7월 13일 14시 30분에 진행되었습니다. 당진 시장님께서는 축사를 통해 당진지부가 2004년에 창립하여 수준 높은 사진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어 감사를 드립니다. 한 장의 사진은 한편의 문학작품보다, 명연설보다 감동과 메시지를 줍니다.
사진 활동을 열정적으로 해 이런 자리까지 마련한 당진지부에 감사하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금상을 받은 서경조님입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상을 받은 농촌입니다.

어둠이 내리는 시간에 여인이 호미질하는 모습을 하는 모습을 담은 농촌 풍경입니다. 작가가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는지 모르나, 농사일을 하는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고달파 보입니다.
 

은상을 받은 해변 산책입니다. 요즘 더위를 피해 해변을 찾는 사람들 많으신데, 정말 풍경하나 멋있습니다.
 

가작을 받은 삶과 삶 작품입니다. 바다에서 잡은 조개류를 손질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소비자 밥상에 올라가는 맛있는 해산물은 누군가의 고단한 노동의 댓가라는 것을 알게 해 줍니다.

 

장려상을 받은 할머니와 손녀 작품입니다. 실을 풀면서 행복한 웃음을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제15회 당진전국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는 수상을 떠나 개인의 작품을 출품해 전시한 것이라 그런지 소중한 전시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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