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19년 7월 4일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가 있었습니다. 16개 읍면동의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모여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우리 마을 사랑운동, 환경 가꾸기 등 최선의 일들을 찾아서 해나가고 있는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분들이십니다.

 

열정적으로 새마을 활동에 참여하여 일하신 분들에게 각각의 표창과 시상이 있었습니다. 중앙 회장상, 도회 장상,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63분에게 명예의 상이 돌아갔습니다. 상을 수여받으신 분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의 모습도 참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오후 2부 순서로 즐거운 화합마당이 열렸습니다.
16개 팀이 모여 오리발 릴레이와 자루일레이, 협동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리발을 신고 달리려 하니 맘처럼 쉽게 되지 않네요! 우스꽝스러운 달리기 모습을 보며 체육관 안은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2인 1조가 되어 한 자루에 들어가 뜀뛰기를 하는 자루 릴레이의 모습입니다. 함께 마음 맞춰 달려야 하는데 서로 엇박자가 되어 쉽지가 않네요~
 

8명이 한조가 되어 중앙에 공을 놓고 튕기며 개수를 세어봅니다. 체육관 안의 모든 사람들이 집중하여 숫자를 세어보는데요~ 신평이 73개 석문이 54개 와~! 진행자분의 말씀이 그동안 이런 기록이 없었다고 하네요.
 

각 게임에 시상품과 경품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 흥겨움을 더해주네요~
 

즐거운 잔치에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부녀회원님들이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대접받았는데요.
이날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 일회용 수저 대신 쇠 수저로 일회용 접시 대신 뷔페용 접시를 사용한 면이 있었는데요. 설거지를 하는 번거로움도 감수하시고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 서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서로에게 힘이 되며 능동적인 활동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