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자원봉사단 소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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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2-25 조회 : 381
"자원봉사단 소양교육 :  제대로 된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나를 다스리는 시간"


지난주 당진시립도서관 "두근두근 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당진시립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이 있었습니다.
 

당진시 자원봉사센터 최유호 센터장님께서 소양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두근두근 봉사단"의 활동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구연동화, 동극, 책 읽어주기를 하는 것입니다. 혼자 독서를 즐기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제대로 된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선 연습이 필요하지요. 그 연습의 시작은 자원봉사 소양교육이었습니다.
 

지식채널 e [작은 힘 2부 우리]라는 짧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원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움. 또는 그런 활동."이라고 합니다.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그런 활동을 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자원봉사는 남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또한, 자기계발이 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자원봉사에도 연습이 필요한 만큼 두근두근 봉사단에서는 책을 읽어주며 호흡법도 익히고, 다양한 캐릭터 목소리를 내기 위한 연습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구연동화 자격증 취득 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습니다. 구연동화와 동극을 통해서는 팀워크 형성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당진시민 19명이 모여 두근두근 봉사단"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소양교육이 끝나고 봉사단원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두근두근 봉사단"의 운영방법과 활동 내용 등을 공유하고 팀을 선정하기 위한 의견도 제시해봅니다. 작년에 이어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처음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구연동화와 동극은 팀원들의 호흡이 중요한 만큼 팀을 구성하기 위해 참석하지 못한 단원들의 의견까지 조합한 결과 총 4팀으로 구성되었고 추후 이어지는 기초교육으로 또 한 번의 만남이 있을 예정입니다.

"두근두근 봉사단"의 이름은 공모에 의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봉사를 하기 전 따뜻한 마음과 설레는 마음을 제대로 담아낸 봉사단 이름인 것 같습니다. 올 한해 "두근두근 봉사단"으로 활약하는 제 모습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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