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 3.jpg
  • 등록일 : 2017-10-13 조회 : 327
해마다 증가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소식들이 끊임없이 들려올 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고개만 돌려도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대비할 수 있을까요?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이 주관하여 2017.10.13(금)과 14일(토)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립니다.
 

아이들이 자연 재난 비상대비 훈련으로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하고 비상대비 물품 찾기, 방독면 착용 체험 등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친구들과 함께 재난이 났을 때 행동요령을 스스로 터득해 갑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119에 신고하는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배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화재가 발생해도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불에 관한 교육을 했다면 반대로 물에서 안전한 교육도 같이 받아야겠지요? 구명조끼를 어떻게 착용하고 배에서 대피시 어떻게 해야 되는지에 행동요령에 대해, 평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를 통해 배우기도 합니다. 
 

안전교육이라고 하면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이용하고 있는 대중교통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접하는 자전거에서부터 철도와 항공,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안전띠 매는 과정부터 하나하나 빠짐없이 배우고, 에스컬레이터와 엘레베이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까지도 만들기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익힙니다.

 

그래서인지, 교육에 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그 밖에도 정말 다양한 안전교육 부스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사장 중간에는 요술풍선을 불어주는 키다리 아저씨와 동물 탈 인형도 있어 같이 사진도 같이 찍고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아이들 : 아저씨는 키가 왜 이렇게 커요?
키다리 아저씨 : 그러게~ 뭘 먹고 이렇게 컸을까?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하니 출출해진 아이들이 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해풍을 맞고 자란 당진 해나루쌀로 만든 뻥튀기 줄이 끊이지 않습니다.

 

여러 부스 중 아이들이 가장 으뜸으로 치는 부스는 당연 여러 동물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이동동물원 입니다.
 

한편, 당진 실내체육관 안에서는 놀이시설에 관한 안전 인형극이 한창이었습니다.
(*놀이시설 10시~11시 / 신변 안전 13시~14시 공연)  

 

옹기종기 모여 앉아 집중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합니다.

박사님 : 미끄럼틀을 탈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타지요?
나쁜 늑대 : 박사님~저는 그냥 타면 재미없으니깐 미끄럼틀을 반대로 올라가요~

그 얘기를 들은 아이들은 박사님이 위험해서 안된다고 말하기도 전에 "그럼 안돼~위험해~"라고 여기저기서 외치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은 연극 중간중간마다, 보고 배운 대로 무대에서 순서를 지키며 차분히 놀이기구 안전교육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안전 대응, 대처 훈련을 받은 아이들이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내일까지 이어지오니 아이들과 함께 안전사고 대처 훈련 지식도 쌓으며, 알찬 하루를 보내시는건 어떨까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