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도전! 당진벨 생생한 현장 풍경!
9월 22일부터 심훈 상록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당진시청 상록문화제 본무대 앞에서 2017년 '도전! 당진벨' 의 막이 올랐습니다!
조금은 더웠던 가을 날씨 가운데, 당진벨을 울릴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있었습니다. 과연 최후의 1인은 당진벨을 울릴 수 있었을까요? 그 현장으로 떠나보아요!

 

당진벨 문제를 풀기 전 몸풀기 게임으로 긴장된 마음을 달래봅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인지 참가자들이 모두 즐거워보입니다!
 

"당진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의 이름은 해나루이다! 이 문제의 정답은 'O' 일까요 'X' 일까요? 정답을 적어주세요!"
정답은 뭘까요?  정답은 'O ' 이지요.

 

 "문제가 너무 쉬웠다고요? 그럼 2단계의 문제로 넘어가볼까요? 꺼먹지는 겨울 김장 후 남은 배추를 모아 소금, 고추씨와 함께 절여 이듬해 5월에 꺼내먹는 당진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다. 정답은 정답은 'O' 일까요 'X' 일까요? 정답을 적어주세요!"
두둥! 어려운 문제 시민들이 고민하기 시작하는군요! 후후후~
꺼먹지는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솔뫼성지를 방문했을 당시 사제단 만찬 음식으로 제공된 바가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정답은 X인데요, 꺼먹지는 가을에 무청을 염장해 두었다가 봄이 되면 꺼내어 조리해 먹는 음식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문제를 맞추지 못하고 탈락했지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자리로 돌아옵니다.
 

문제가 출제될 수록 많은 수의 시민들이 탈락하고, 이제는 5명만이 남았네요. 그리고 심훈 선생의 브나로드 운동이 문제로 나온 걸 기점으로 하여 최후의 1인이 결정되었습니다.
 

마지막 문제에 대한 힌트를 전달하는 시민들의 모습
 

최후의 1인은 도전 당진벨의 문제를 맞추고 당당히 당진벨을 울렸습니다!! 당진벨을 울린 최후의 1인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당진사랑상품권이 상으로 수여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상록문화제는 9월 24일(일)까지 이어지며, 오후 1시 충청남도 민요경창대회를 시작으로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난타, 시민노래열전, 문화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 외에도 다양한 전시행사와 체험부스가 운영되니, 주말을 맞아 심훈 상록문화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