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한국미술협회당진지부(대표 박동구)에서 주관하는 문화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한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미술협회당진지부에서는 평소 미술작품 전시회를 열었으나, 문화 소외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분들은 미술 작품을 접할 기회가 없는 것 같아, 특별히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럼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찾아가는 미술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대호지면사무소 복도의 모습이에요. 미술작품 전시회를 알리는 현수막과 함께, 멋진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품들은 당진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이며, 당진미술협회 주관으로 하는 문화 소외지역을 위한 이번 전시회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또다른 장소는 면사무소 인근에 위치한 대호지보건소예요.
보건소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곳에도 그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건소는 특별히 휴게실에 안마의자를 비롯한 여러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미술감상을 하며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월 1일 석문면사무소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대호지면사무소와 대호지보건소를 거쳐, 2주~3주의 단위로 다른 읍면동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가 화려한 조명을 받고 사람들로부터 이목을 끄는 전시회는 아니지만, '문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한 전시회' 라는 이름에 걸맞게 문화 혜택의 기회가 없었던 이들에게 뜻깊은 전시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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