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 뉴스에서 새로운 인기스타(통토리우스)를 알리고, 최고의 인기 스타였던 유니콘들은 보세주르 레지던스로 가게된다. 보세주르 레지던스는 과거 인기를 얻었던 동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가진 숙소이다. 과거의 인기동물인 판다가 다시 인기스타가 되어 떠나고 한때 인기스타였던 통토리우스가 레지던스로 새로이 입주한다. 그러면서 유니콘인 ’푸퓌와‘ 통토리우스 ’도뒤‘는 서로 친해진다. 그러던 어느날 누군가 하나둘씩 사라지고 푸퓌와 도뒤는 호기심에 지하실을 들어가보는데...이 책은 빠르게 변하는 현대 소비 문화를 보세주르 레지던스로 풍자하면서 유행의 공허함과 진정한 행복에 관해 생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