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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내용

추천 도서 내용으로 도서명, 저자, 출판사, 추천년월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도서명 [일반] 사서일기(청소년 서평/ 조연우)
작성자
저자 앨리 모건 출판사 문학동네 추천년월 2023.11
출판일 2023.7. 페이지 수 조회수 198
사서일기(청소년 서평/ 조연우)
도서관은 책만 빌려주는 곳이다? 실제로 도서관에서 근무했던 저자가 도서관에서 겪었던 일들과 만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는 책이다. 학습장애 청소년, 노숙인, 실업자, 영유아, 싱글맘, 노인 등 삶에서 무언가가 부족한 이용자들을 만나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이 저자 역시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

서평

사서에 대해 알게 해준 앨리모건의 [사서일기]를 읽고

앨리모건의 [사서일기]는 사실기반의 모험담이자 성장 이야기이다.
이 책은 2021년에 발표되었다. 앨리모건은 그녀의 삶을 구한 이상하고도 멋진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주인공 앨리모건은 도서관 사서로 일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소개해준다. 이 책은 사서 분들의 노고에 생각하게 되고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책 속에는 매뉴얼에 집착하는 관리자, 서체 하나까지 간섭하는 관료, 도서관에 무관심한 시의원들이 등장 한다.
이들의 방해를 피해 도서관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내용이 있다.
이 내용에서 좋았던 점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도 아쉬운 점은 있다. 그림이 있었으면 더 재밌었을 것 같아서 아쉬웠다. 460쪽이나 되는 긴 글이라서 읽는데 힘들었다.
그림을 넣어서 시리즈로 만들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서일기]라는 제목처럼 시리즈로 나오면 읽으면서 나도 특별한 기록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평소에 학교도서관에 가면 거기서 일하시는 분에게 관심이 없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도서관에서 일하시는 분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도서관에는 많은 책들이 있다. 보통 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책의 양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이 가득 찬 도서관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장소이다. 그런 도서관을 소재로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인상적이면서 좋았다.
이 책을 도서관이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특히 사서라는 직업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 책은 꼭 읽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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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사서팀 중앙도서관
  • 담당자 : 윤영숙
  • 연락처 : 041-360-6925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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