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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내용

추천 도서 내용으로 도서명, 저자, 출판사, 추천년월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도서명 [일반] 동물농장/청소년 서평(최유성)
작성자 중앙도서관
저자 조지 오웰 출판사 민음사 추천년월
출판일 2016-03 페이지 수 160 조회수 3360
동물농장/청소년 서평(최유성)
<2016.3월 시립도서관 추천도서>

인간에게 착취 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농장을 세운다는 큰 줄거리 아래 독재자와 사회주의 사회의 문제를 실랄하게 비판하고 풍자한 장편소설. 오웰의 '동물농장'이 영국에서 출판된 것은 일본의 항복으로 세계 제2차대전이 끝난 8월 17 일이다. '동물농장'은 `인간`에게 착취당하던 `동물`들이 인간을 내쫓고 `동물농장`을 세운다는 이야기에서 인간이 누구이고 동물이 누구인지, 동물들 중에서도 동물공화국을 지배하게 되는 똑똑한 돼지들이 누구를 가리킨 것인지, 독재자 나폴레옹은 누구이며, 그와 경쟁하다 쫓겨나는 스노볼은 또 누구인지 등을 내세우고 있다.

출처: 교보문고

서평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은 사람들을 동물에 빗대어 이야기하는 풍자소설이다. 이 소설은 20세기에 발표되었다. 작가 조지오웰은 1903년 인도 벵골주에서 태어나 사회 밑바닥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웨이터, 접시닦이 등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도 “동물농장”,“1984년”과 같은 20세기의 걸작들을 썼다. 동물농장이라는 책은 작가가 실제 20세기 러시아 독재자 스탈린을 돼지 나폴레옹으로 표현한 책이다. 돼지 나폴레옹은 인간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 뒤 큰 지지를 받았던 돼지이다.
한 농장이 있다. 사건의 시작은 메이저 영감의 자유를 위한 연설이 끝난 뒤 며칠 뒤였다. 술에 빠진 뒤 동물들을 학대하는 농장주인“존스” 때문에 여러 동물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인간들은 너무 놀라 도망치게 되면서 돼지들의 정치
가 시작됨으로 인해 동물주의 7대강령이 생겼다.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은 동물들이 법을 만든 것이다. 이것은 우리 사회를 빗대어 표현하는 듯해서 정말 인상 깊었다. 그 중에서 나는 동물주의 7대강령 7조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이 부분이 그 시대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 이 책의 좋은 점이라
생각한다. 돼지 나폴레옹이 권력을 얻은 뒤 변화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돼지 나폴레옹은 앞에서 말했던 7대강령을 모두 어기게 되고 점점 타락해져 간다. 술에 빠지고 도박을 하는 등.. 농장주인 “존스”의 안 좋은 모습과 닮아가던 돼지 나폴레옹을 인간들의 악한 모습을 빗대어 표현하는 듯 이야기하며 끝이 났다.
20세기 러시아 독재자 스탈린을 몰아냈지만 시민들은 자유를 얻지 못했던 것처럼 이 소설 또한 마지막까지 동물들의 자유와 평화가 존재하지 못했다. 그래서 동물농장의 마지막 이야기가 희망적인 모습이 전혀 없어 아쉬움이 컸다. 그렇지만 이 책은 그 시대적 분이기와도 잘 맞아 역사와 사회를 좋아하는 독자가읽게 된다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러 가지로도 해석해서 볼 수 있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재미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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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사서팀 중앙도서관
  • 연락처 : 041-360-6925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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