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법의학교수인 유성호 교수의 교양수업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우리나라에 그리 많지 않은 한분의 법의학교수인 그는 많은 죽음의 원인을 규명하고 그 과정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이 책은 실제 사례를 들어 죽음을 과학적 분석으로 원인을 밝혀 우리에게 새로운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고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의학을 말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희망찬 미래의학을 가늠해 보게 된다. “오늘 밤 까지 살아라. 그러나 영원히 살 것 같이 살아라” 라는 톨스토이의 말이 생각나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