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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내용

추천 도서 내용으로 도서명, 저자, 출판사, 추천년월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도서명 [청소년]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청소년 서평(당진중 정연아)
작성자
저자 공윤희, 윤예림 출판사 창비교육 추천년월 2021.03.
출판일 2019.10 페이지 수 조회수 280
오늘부터 나는 세계 시민입니다./청소년 서평(당진중 정연아)
세계 여성의 날, 해양의 날, 도시의 날, 인간 연대의 날 등 UN에서 정한 세계 기념일을 소개하면서,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이루어 가야 할 17개의 지속가능 발전목표에 대해 서술한 책이다. 오늘날 세계에서 직면한 여러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매 챕터 뒤에 작게나마 내가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제시하여 세계 시민 한사람으로서 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였다.

서평

오늘부터 나는 세계시민입니다를 읽고 (당진중학교 정연아)
이 책을 읽고 난 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우리가 이 문제를 방치한다면 나중에 더 큰 영향이 끼칠 것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황금 알을 낳는 바다이다. 넷플렉스에 있는 다큐멘터리 ‘씨스피러시’를 본적이 있는데, 내용이 아주 비슷했다. 현재 바다를 파괴하고 있는 것은 플라스틱이 아닌 남획이다.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물고기를 잡으면서 바다의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집어장치의 원리는 먹이로 물고기를 유인하여 물고기를 잡는 것이다. 하지만 먹이 때문에 다른 해양생물들도 그물에 잡히게 된다. 원래 목적은 참치를 잡는 것이지만 돌고래, 거북이 등 다른 대형 어종들이 잡히게 된다. 배에서 선별 작업을 한 뒤 참치 외의 다른 물고기들은 죽은 뒤 바다로 버려지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을 지속 가능한 어업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증 마크가 있는 물품을 사라고 했다. 하지만 지속 가능한 어업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어떤 방법인지 나와 있지는 않았다.
이 점이 이 책의 아쉬운 점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이 가게 되어서 좋았다. 지금까지 이런 심각한 문제들을 모르고 지내서 반성하게 되었다. 난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두껍고 너무 어려울 것 같아 이 책을 읽는 것을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용기를 내 읽어보니 정말 흥미로웠다. 사람들이 이런 책들을 많이 읽고 지구의 문제를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의 탓으로 미룰 수 없는 ‘우리’들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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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사서팀 중앙도서관
  • 담당자 : 윤영숙
  • 연락처 : 041-360-6925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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