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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내용

추천 도서 내용으로 도서명, 저자, 출판사, 추천년월로 구분하여 설명합니다.

도서명 [일반] 솔직한 척 무례했던 너에게 안녕/청소년 서평(송악고 손재진)
작성자
저자 솜숨씀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추천년월 2021. 05.
출판일 2020. 9 페이지 수 조회수 279
솔직한 척 무례했던 너에게 안녕/청소년 서평(송악고 손재진)
칠 건 치고 둘 건 두는 본격 관계 손절 에세이.
아니다 싶은 관계는 확실하게 거절하고 감당할 만한 관계는 기꺼이 책임을 지는 연습. 그렇게 단련하다 보면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더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게 되면 스트레스도 덜 받고 나 자신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도 생길 것이다.

서평

솔직한 척 무례했던 너에게 안녕 (송악고등학교 손재진)

이 책은 주인공이 회사와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쓴 글이고 그 상황에서 생기는 문제들과 인간 관계를 정리하는 방법들이 있는 책이다.
인상적인 부분은 주인공은 자신이 호구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왜 호구인지 깨닫은 사건은 어릴적 시장에서 구매한 강아지가 치와와 인줄 알고 키웠지만 똥개 였고 미용실을 가서 머리를 했는데 이것저것 추천을 받다 그 추천을 전부 받아 드려 돈을 쓰고 있고 미용사가 한 말들은 1주일 후에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모습을 보면서 내가 자전거를 타면서 매장을 가서 이것이 문제다 저것이 문제다 하고 나에게 고치라고 하고 5000원으로 고칠 수 있는 상황인데 3만원 이라는 돈을 쓰게 만드는 상황이 떠올랐다. 그래서 나는 다음부터는 자전거 매장을 가지 않고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고치는 나의 모습을 다시 돌아 보았다.
인상적인 구절은”백업은 필수“ 라는 소재목에서 ”번아웃증후군은 평소에 나의 에너지를 백업해두지 않아서 닥치는 증상 같다” 라는 구절이다.
나는 아직 번아웃이라는 것을 경험 해본적이 없지만 여기서 나는 궁금해졌었다. 나는 번아웃이라는 것을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그럼 나는 “번아웃을 대비하여 에너지를 백업을 한적이 있는가?” 나에게 물어봤다. 대답은 “아니요“ 나는 그동안 번아웃생각을 하지 않고 살아 왔다. 이 구절을 읽음으로써 나도 언젠가는 번아웃 이라는 것이 내 인생에 찾아올 수 있다고 느꼈다. 이제 부터라도 에너지를 백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의 좋은점은 인관관계 친구관계를 정리 못하고 고민하던 나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요즘 들어서는 친구관계 그런 것을 신경을 쓰기는 했지만 그것에 대하여 깊게 생각 해본적은 없었던 것 같다. 몇분 길면 몇 십분정도가 다인 것 같다.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떠나간 친구들 내 옆에 항상 있던 친구들이 없어지니 그때 잠깐 생각하고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에 바빴다. 어느정도 지나고 보니 떠나간 친구들은 다시 생각해보니 그 친구들도 새로운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 바쁘고 전에 잘 지내던 친구들은 그곳의 친구들과 놀고 있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그 친구들과 연락을 하고 만나서 놀고 계속 관계를 유지해야하나? 그런 생각을 최근 들어 자주했다. 아직 해답을 찾지는 못했지만 곧 찾을 수 있을 것같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은 학생에게는 공감을 못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주인공은 회사에 입사 하여 일어나는 일들을 적은 내용들이 있는데 그 부분은 학생들이 공감을 못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내가 앞으로 인간관계를 어떻게 해야 알아서 다행이다. 이제 나도 인관 관계에서 누군가를 포기하고 누군가를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이 된것 같다.
추천하는 사람은 일단 자신이 일명 호구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자신에게 번아웃이 올것 같은 사람 번아웃을 경험 해본사람 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아직 결정을 못하고 끌려 다니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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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사서팀 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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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041-360-6925
  • 최종수정일 :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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