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경제 왕 (원당중학교 김윤지)

내가 읽은 책은 ‘세금 내는 아이들’이다. 이 책을 쓴 작가 옥효진은 초등학교를 나라로 운영하며 학생들과 경제로 소통하는 선생님이다.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학급 화폐 활동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세금 내는 아이들’을 운영하고 있다.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에게 공부뿐만 아니라 금융지식, 경제지식을 알려주려는 모습이 바람직하게 느껴졌다. 책에서는 대체적으로 밝은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학생들이 반을 나라로 생각하고 살아간다. 세금을 내고, 가게를 운영하고, 투자를 하고 이용권을 사기도 한다. 화폐는 ‘미소’를 사용한다. 월급은 보통 200미소 정도이다. 청소부, 경찰 등의 직업이 있고 일자리가 없어지는 친구들도 생겨난다. 이렇게 교실을 나라로 생각하고 생활하는 모습이 재미있고 흥미진진해보였다. 책에서 모르는 경제 단어를 설명해줘서 경제에 대해 아는 것도 늘어났다.
시우의 발전이 놀라웠다. 시우는 6학년 개학 전까지는 돈도 막 쓰던 경제의식이 없는 아이였다. 개학을 한 후에는 경제에 대해 배워갔다. 특히 자신이 재수 없다고 생각했던 세완이에게 경제에 대해 물어보며 친해지는 모습이 기특하다고 생각했다. 나도 초반에는 세완이가 잘난 척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시우에게 여러 가지 경제를 알려주며 시우가 발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경제에 대한 지식의 발전도 놀랍고 특히 친구와 친하게 지낼 수 있게 된 것도 놀라웠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은 경제를 알려주는 부분이 너무 딱딱하다는 것이다. 전에는 아이들의 대화나 교실의 이야기로 말하다가, 갑자기 경제에 대해 알려주는 부분은 글로만 딱딱하고 진지하게 쓰여 있었다. 이런 어려운 부분도 이야기에 넣었다면 더 쉬웠을 텐데 글로만 보니 아쉬웠다.
하지만 더 경제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이야기로만 표현하였다면 자세한 설명이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글로 쓰니 더 자세한 경제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글로 쓰니 그림이 있는 장면보다 사람들이 어떻게 사용하는지 더 잘 상상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경제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이나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다양한 경제 지식을 알려줘서 읽으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대부분 경제에 대해 어렵고 생소할 수 있을 텐데 책에서는 쉽게 설명해줘서 좋은 것 같다.
경제에 대해 더 관심이 생기고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경제에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항상 어른들이 쓰던 생소한 단어들을 알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나도 시우처럼 경제 왕이 된 것 같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경제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이나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다양한 경제 지식을 알려줘서 읽으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대부분 경제에 대해 어렵고 생소할 수 있을 텐데 책에서는 쉽게 설명해줘서 좋은 것 같다.
경제에 대해 더 관심이 생기고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경제에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항상 어른들이 쓰던 생소한 단어들을 알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나도 시우처럼 경제 왕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