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 구슬땀
지역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 구슬땀
- 당진시, 2017 우수 급식․외식산업전 참가 -
 


진시가 지난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우수급식․외식 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급식신문사와 메쎄E&D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와 대형 소비처인 급식․외식기업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행사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박람회 기간 동안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당진의 대표 농․특산물인 ‘명천맛김’과 ‘삼봉 우렁이’ 등을 집중 홍보해 인지도를 높였다.

‘명천맛김’은 서해안 김에 당진의 특산물인 실치를 첨가한 가공품으로 풍부한 칼슘 함유량과 바삭한 맛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당진시 석문면 청정 지역에서 키운 저지방, 고칼로리 식품인 ‘삼봉 우렁이’도 도시 소비자들에게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강조해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외식산업에서도 건강한 밥상과 안전한 식자재를 선호하는 추세”라며 “시가 품질을 엄격히 관리하는 우수 농․특산물은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당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당진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89개 급식소에 공급하는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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