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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당진시협의회, 독거노인 가정에 소화기 전달
- 지역희망공헌사업 일환, 2012년 이어 두 번째 -

 

 

MG새마을금고 당진시협의회(당진새마을금고 이사장 정영옥, 당진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 곽두용, 당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전경환)가 지난 1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스프레이형 소화기 500개를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소화기 전달은 MG새마을금고 당진시협의회가 지역희망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생활환경이 취약하고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MG새마을금고 당진시협의회의 이번 소화기 전달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G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소화기 지원사업은 화재발생 초기에 화재를 손쉽게 진압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라서 어르신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친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들에게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MG새마을금고 당진시협의회는 지난 2011년 7월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독거노인 소화기 전달,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 장학금 전달, 마을 경로당 위문, 어려운 가정 도배봉사, 유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