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서민경제 활성화 10대 핵심과제 마련

당진시, 서민경제 활성화 10대 핵심과제 마련
- 10대 핵심과제 병행 기존 34대 중점과제도 추진 -

 

 

 

당진시가 서민경제 활성화 10대 핵심과제 TF팀 회의를 26일 부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장기화 양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선택과 집중으로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기존 추진되던 34개 서민경제 활성화 과제와는 별도로 10개의 핵심과제를 선정 개최됐다.


정병희부시장 주재로 관련 국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핵심과제로 선정된 10대 과제인 ▲당진사랑상품권 1만매 판매운동 전개 ▲주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영세 소상공인 적기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유치 ▲착한음식점 가격 공시제 추진 ▲출향인사 고향상품 팔아주기 운동 전개 ▲시장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식품 메뉴 개발 ▲대기업체 매월 1회 외식의 날 운영 ▲공무원 복지포인트 10% 지역상품권 이용 ▲공무원 제철 농수산물 공동구매 솔선참여 ▲청년 취업성공을 위한 원스톱 지원사업 에 관해 자유로운 아이디어 제시의 원탁토의를 통해 경제활성화에 새로운 발상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주요 계획으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치 ▲시장가격 비교조사 결과 공표 ▲간재미 등 특산물 활용 특화음식 개발 등이 있었으며 관련부서는 세부시행계획 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는“저성장 기조의 장기화에 따라 서민의 체감경기가 어려운 만큼 이번에 발굴한 핵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경제를 조기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10대 핵심과제 추진과 병행 기존의 34대 중점과제도 차질없이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19. 10. 조회수 :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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