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5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마쳐

당진시, 2015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마쳐
- 3000명 구직자, 62개구인업체 참여 290여명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 -

 

 

 

 

당진시가 10월 20일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개최한 2015년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3000여명과 62개 구인업체게 참여해 구인․구직자가 한 자리에서 소통하며 눈높이를 맞추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정보와 함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무료 이력서 쓰기 및 사진촬영 등 구직자들이 필요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는 순성면 소재 백석올미영농조합, 신평면 소재 올리고영농조합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매실한과, 단호박식혜, 고구마 식혜 등을 전시판매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운영해 참여자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체 인력난 해소는 물론 우수 인재들의 채용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날 만남이 성사되지 않은 기업과 구직자에게는 지속적인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는“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구직자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 불황 속에 구인과 구직난이 최대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에도 호서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18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줬으며 올해에도 290여명에게 새로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 10. 조회수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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