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테마가 있는 나눔운동으로 기부문화 확산

당진시, 테마가 있는 나눔운동으로 기부문화 확산
- 내년에도 시민전체 나눔운동 동참유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할 것 -

 

 

 

올 한해 당진시가 성금모금 활동으로 5억 원(현물포함)의 성금을 모금해 시민공동체 의식강화 및 기부문화를 확산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4월‘2020 비전선포식’이후 약 8개월 간 목표로 했던 3억원을 초과한 금액으로 1%가 만드는 150%의 행복키움운동, 노노 행복키움 운동 등 다양한 테마의 모금 활동이 소기의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가 나누는 150%의 행복키움’운동은 전 시민의 1%가 기부에 참여해 저소득아동청소년 150명에게 희망의 씨앗을 주어 함께 행복한 당진을 만들기 위한 나눔운동이다.


현재까지 300여명의 기부자를 통해 2700여만 원을 모금해 관내 아동 청소년 70여명의 디딤씨앗통장에 매월 200여만 원의 적립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노노 행복키움 운동’은 지난 9월 전국 출범식을 계기로 시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328개소와 2만 6000여 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성금모금 운동이다.


SBS 손범규 아나운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각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모금은 물론 기업체와 경로당과의 1대1 매칭사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정도로 어르신들의 열정 또한 남다르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복지욕구가 다양화되고 사회복지비용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시민들의 나눔운동 동참을 유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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