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3일 추석맞이 안전문화운동 실시
당진시, 13일 추석맞이 안전문화운동 실시
- 유관기관·시민 참여 거리 캠페인 전개 예정 -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13일 당진전통시장과 구시가지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안전문화운동은 안전문화운동추진당진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주관으로 당진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 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안문협 회원기관·단체,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국민안전현장관찰단 등 관련 단체 소속 시민 등 100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내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당진시민안전보험 등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즐거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스스로 내 고장 당진을 둘러보시고,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비롯해 매년 설과 추석에 안전점검을 병행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중이용시설과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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