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는 당진 로컬푸드 직매장
당진의 로컬푸드를 만날 수 있는
당진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마다 자리하고 있는 로컬푸드 마켓은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지만
신뢰감이 있기에 자주 방문을 하는 편입니다.
당진시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당진축산농협에도
로컬푸드 직매장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게 확보된 곳에 자리한 로컬푸드 직매장입니다.
당진의 로컬푸드 직매장에 가면 당진산 맛 좋은 햇 고구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당진의 해나루 황토고구마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로
소비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서 체온을 재고 들어가게 됩니다.
생활 속 방역수칙은 이제 어디를 가도 일상으로 보게 됩니다.
어떤 로컬푸드들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요즘에 나오는 사과는 냉장사과인데요.
사과의 알이 작기는 하지만 먹어보면 달달한 것이 좋습니다.
저는 배가 출출할 때 고구마를 즐겨 먹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고구마를 자주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당진에서 유명한 것이 바로 고구마죠.
그래서 로컬푸드 마켓을 들러보았습니다.
고구마는 지면을 따라 뻗으면서 뿌리를 내리는 덩굴식물로
전국적으로 재배되게 된 것은 1900년대 이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가 있는데 두 고구마의 차이는
삶으면 전자는 밀도가 높아 퍽퍽하고 후자는 조금 부드러운 정도라고 할까요.
고구마는 좀 특이해 보이는 구황작물입니다.
당진은 여러 곳을 가보았지만 그중에 고구마축제를 하는 곳을 보고
특이하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심훈의 생가가 자리한 곳의 입구에서 매년 고구마축제를 열었던 곳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뒤로 미뤄지기도 했습니다.
마늘도 나왔는데요.
요즘에 나오는 마늘은 오래 저장할 수 있는 마늘입니다.
사과에도 당진의 대표 브랜드인 해나루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고구마의 크기도 제각각입니다.
아주 작은 것부터 중간, 좀 더 큰 것,
큰 것이 있는데 중간이 저에게는 입맛에 맞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고구마 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행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고구마가 이곳에 있어서 반갑네요.
해나루는 당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다양한 상품에 붙어 있습니다.
한지로 만들었다는 쌀독에 살짝 호기심이 갑니다.
겨울에는 가을에 수확한 다양한 과일로 만든 과일즙도 구입하면 좋습니다.
당진의 술로 대표적인 면천두견주도 있습니다.
꿀이 많은 진달래로 빚었기 때문에 다른 술보다도 단맛이 많이 나는데
두견주는 중국 당나라의 이백과 두보도 즐겨 마셨다는 술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달래가 피는 시기에 진달래 꽃술인 두견주도 당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당진에서 생산된다는 당진의 막걸리인 백련이라는 막걸리도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로컬푸드는 지역을 살리고 건강해질 수 있는 음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모두들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