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사·복 한여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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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2019-08-12 조회 : 291
"물놀이, 바자회,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한여름 축제"
 

안녕하세요.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맘비" 입니다.
제4회 남부사회복지관 한여름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가 다녀왔습니다.
2일간 진행된 한여름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물놀이, 체험부스 이용이 가능했는데요. 태풍 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 소멸되어 무탈하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안내부스에서는 2일간의 공연 일정을 알아볼 수 있게 리플릿이 마련되어있고, 더위의 땀을 식혀줄 부채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또한, 오후에 있을 경품권 추첨권까지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제 앞 번호 183번이 당첨되어 경품을 받아 가셨답니다. 숫자를 착각하여 뛰어나갔던 제 발을 원망했습니다. 어떤 공연들과 경품이 준비되어있을지는 "남.사.복 한여름축제" 현장을 읽어보시면서 확인해주세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남사복 한여름 축제에는 바자회에서 새 제품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일부 상품 제외)가 있었습니다. 작년보다 바자회 규모와 축제일이 3일에서 2일로 줄었지만 제대로 된 무대와 더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2층 강당 실내에선 마술쇼와 합창공연 그리고 로봇댄스가 실외 무대에 선 어린이 치어댄스, 트로트공연, 케이팝댄스, 버블쇼, 태권도 시범공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축제 첫날에 방문했는데요. 로봇댄스를 보지 못한 아쉬움은 아이와 함께 내년에 즐겨보려고 합니다.
 

실외 부스 바자회와 무료로 진행되는 페이스페인팅, 부채 캘리그래피, 타투 스티커, 물풍선놀이에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자원봉사자님께서 서포터즈인 저를 발견하시고는 멋진 포즈도 취해주셨답니다. 남사복 한여름축제에서는 자원봉사자들도 즐기면서 봉사를 하기 때문인지 어린이집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주셨고, 아이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풍선아트는 우강면 논두렁밭두렁 봉사단에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무료 나눔 코너"가 생겼는데요. 샌들과 아동책, 의류 등이 당진시의 신데렐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무더위에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는 별도 공간에서는 의류와 화장품 등의 바자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주로 새 상품을 착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운영되기 때문에 현금만 가능한 바자회.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무거운 두 손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마력의 바자회였답니다.

또 다른 실내공간 당진남부사회복지관 1층에서는 팝콘도 무료제공하고, 먹거리 장터가 있었습니다. 식사는 구운 계란과 컵라면, 야채전으로 해결하고 실내 공연을 계속 즐기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아무리 급해도 물놀이 전 준비운동은 필수인데요. 어린이집에서 물놀이를 즐기러 많이 방문해주셨습니다.
 

준비운동이 끝나고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시며 입장합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가 매년 남사복 한여름축제를 찾아오게 하는 게 아닐까요?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119구급차도 대기 중이었습니다.
 

합덕 대들보 청년연합회에서 봉사를 해준 덕분에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던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딩부터 두 종류의 풀장이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한편에는 관람석과 쉼터도 있어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한여름 축제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놀이하는 어린이들도 나오게 만드는 버블쇼는 세찬 바람이 방해를 했지만 아이들의 열기에 힘입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경품추첨시간 시간대별로 경품 추첨이 있으니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공연을 즐기시며 경품의 행운까지 받아보세요.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사.복 한여름 축제!
내년에 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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