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선진 교통문화 조성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당진시 교통문화 실무협의체를 지난 25일 발족했다.
당진시 교통문화 실무협의체는 교통관련 실무 공무원과 유관기관 실무팀장, 관련단체, 운수업체·종사자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해당직 임기까지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구심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교통문화 실무협의체 주요 역할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 및 교통정책 발굴 △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범시민운동 전개 △민관 협업체계 구축 및 교통법규 준수 자정노력 전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불감증 만연화로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률 증가 등 교통사고 피해는 어떠한 인적 재난보다 심각함에도 일상적 위험으로 인식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어 민관의 조직적인 협력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