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1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우수제안 선정

당진시, 201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우수제안 선정
- 국민제안 1건, 공무원제안 5건 채택 -


 

 

당진시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정의 변화를 도모하고 시민과 상호소통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3년 하반기 국민·공무원 제안 공개심사를 23일 개최했다.


이날 공개심사는 1월초 실무심사위원회 서면심사를 통과한 국민제안 3건과 공무원제안 6건 등 모두 9건의 제안을 대상으로 제안자들이 준비한 PT자료와 발표를 보고, 공무원 4명과 민간위원 3명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가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의성과 능률성, 계속성 등 포괄적인 평가지표가 적용된 이번 심사에서 아쉽게도 국민제안 노력상 1건, 공무원제안 장려상 1건 노력상 5건이 선정되는 데 그쳤다. 우수제안으로는 가두리 양식장을 활용한 수산종묘 대량방류 방안이 선정 됐고, 이외에도 공장원인자 부담금 부과방식 개선, 폐비닐을 쓰레기에서 친환경 농산물 난방기름으로 생산하는 방안 등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제도완화 방안과 농업인의 생산비 감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조이현 부시장은 “정부의 국민행복제안과 창조아이디어 발전소 등 소통 및 참여를 통한 다양한 시민의 아이디어가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런 발상의 전환이 시정 발전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온라인 정책포럼, 릴레이 시민 포럼 등도 개최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시정 참여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 10. 조회수 :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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