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호서대학교와 산․학․관 전 방위 협력

당진시, 호서대학교와 산․학․관 전 방위 협력
- 산․학․관 협력 MOU 체결로, 산학융합지구 조성 탄력 -


 

 

당진시가 6일 호서대학교와 산․학․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서대학교는 당진시가 총 사업비 513억을 투입해 석문국가산단에 추진 중인 산학융합지구의 주관대학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시와 호서대학교는 산․학․관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호서대학교 기획위원회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과 강일구 호서대학총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산학융합지구 추진현황 보고 ▲업무협약 ▲기념촬영 ▲대학 연구시설(벤처협력관, 창업기업)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재양성 ▲연구개발 및 사업화 자원 공동 활용 ▲지역기업 육성 등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할 산․학․관 협력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는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의지를 표현한 선언적 수준의 협약으로서 세부적인 협력사항은 향후 상호 면밀한 사업성 검토를 통해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


이철환 시장은 “산학융합지구는 산업현장에서 연구와 인력양성, 고용이 선순환 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관 전 분야에 걸쳐 폭 넓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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