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곡교차로 개선사업 준공

당진시, 시곡교차로 개선사업 준공
- 시도 15호선 4차로로 확장, 교통난 해소 기대 -


 

 

 

당진시가 5일 당진종합병원 공원에서 시곡 교차로 개선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 안효권 시의회부의장, 유제열 당진경찰서장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준공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시곡교차로는 그동안 주변 시가지 개발, 출퇴근 차량 증가,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당진종합병원 진입 어려움 등으로 도로 개선에 대한 민원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온 곳이다.


당진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국도 32호선과 접도하는 시도 15호선 병목구간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 당진종합병원 진입로 개선 및 국도32호선 교차로 요철 정비를 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그동안 교차로에서 당진종합병원으로 진입시 인근 마트 앞에서 유턴해야 했던 불편이 개선되었으며, 도로 확포장을 통해 병목현상을 개선해 출 퇴근 시 항상 되풀이된 교통 체증도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환 시장은 준공식에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시곡교차로 개선사업이 완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앞으로 교통시설 개선사업은 물론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활성화 해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교통행정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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