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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산물 판매도 스마트하게!
-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대상 전자상거래 교육 실시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이버농업연구회(회장 이명옥)를 조직하고, 블로그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직거래와 농업경영·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을 지난 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 전자상거래가 이미 농산물 분야에도 깊숙이 자리 잡고 있고, 향후 거래량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한 것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사이버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농산물 마케팅을 위한 블로그 관리요령,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을 배우고 농가별로 핵심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또한, 농업관련법규와 농업회계 등의 전문지식과 소득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경영 전략수립 등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경영 담당자는 "농산물의 생산보다 중요한 것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판매 전략을 잘 수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