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최병옥 前농협중앙회 시지부장 명예시민패 수여
- 임기 3년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
최병옥 前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59세, 1956년생)이 17일 당진시 명예시민패를 수여 받았다.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철환 당진시장, 최병옥 前농협지부장, 최석동 現농협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옥 前지부장은 서산중앙고와 농협대학교를 졸업 후 농협에 입사해 2006년 농협서산시부지부장, 2008년 농협서산동부지점장, 2009년 농협서산시지부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2014년 1월 21까지 농협당진시지부장으로 재직하다 퇴임했다.
당진시는 최병옥 前 지부장이 당진에서 재직한 3년 동안 ▲지역 고교생 명문대학 탐방 행사 개최 ▲농가주부모임과의 환경정화활동 ▲ 태풍 피해 농가 일손지원 ▲장학금 5천만 원 기탁 및 쌀 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또한 이날 최병옥 前시지부장은 명예시민 수여 외에도 ▲지역총화협의회로부터 공로패 ▲당진시농민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 ▲화요회로부터 재직패를 전달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철환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시지부장으로 계시는 동안 당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공헌활동을 해 주신 것에 대해 17만 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9. 10. 조회수 : 79